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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지부 원거리 부당인사 철회 투쟁 선전전 참여

작성일
2020-03-16 16:48:13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한국양계지부는 전 조합장의 퇴사전 보복성 원거리 부당인사 철회 릴레이 선전전을 지난 3월 2일부터 면목동 한국양계 본점에서 아침 점식 저녁 일 3회 릴레이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조 본조는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한 김동은 사무처장과 김석 부위원장 및 사무처 동지들이 지난 5일부터 한국양계지부와 함께 화, 수, 목요일에 본점 및 신용지점에서 원거리 부당인사 철회 및 상임이사 퇴진촉구 릴레이 선전전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전 조합장이 퇴사전 시행한 원거리 인사 발령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지난 3월 13일 공문을 시행하고 3월 23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한다.

 

민경신 위원장은 3월 12일(목) 11시 조합장 직무대행 면담을 요청했지만 코로나19로 대구에 있는 직무대행이 상경이 불가능하다고하여 상임이사를 면담하였고 그 자리에서 원거리 부당인사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 해 달라고 주문 하였지만 상임이사는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 할뿐 본인이 책임지기 싫어하는 눈치였다고 한다.

 

한국양계지부는 3월 13일 실행한 인사발령 공문에 대해 중집회의를 소집하여 대응 방안과 투쟁 전략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투쟁 강도를 높여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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