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사업장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2차 중앙교섭 개최
- 작성일
- 2020-06-26 10:04:18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20년 6월 25일(목) 14시 경향신문 별관 4층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축협사업장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제2차 중앙교섭을 진행 하였다.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고성축협 조합장, 상주축협 조합장, 서산축협 조합장, 음성축협 조합장, 진천축협 조합장이 참석 하였고, 총 37개 사업장에서 중앙교섭에 참석 하였다.
지난 6월 15일(월) 1차 교섭 이후 노동조합에서 요구안을 제출 하였고 사측은 아직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주장 하며, 7월 2일 3차 중앙교섭은 7월 9일로 연기 해 달라고 요청 하였다.
2차 중앙교섭에서 사측은 해마다 주장해온 본부나 지회로 위임 해 달라고 요구 하였으나 노동조합은 산별교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교섭에서 일정 부분 합의를 한 상황에서 지회별 추가 요구 사항에 대한 부분을 위임한다는 입장을 고수 하였다.
두시간 가까이 진행된 교섭에서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추가 설명과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모든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 해서는 않된다고 분명히 못 박고 노사간 상생의 길을 찾자고 제안 하였다.
3차 중앙교섭은 한주 건너 7월 9일(목) 14시 동 건물 2층 사무금융연맹 회의실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교섭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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