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2021년 3월 24일(수) ‘지역 농축협 현안 문제 해결! 불법사찰 농협중앙회장 퇴진! 농축협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 대회’ 2일차를 맞아 오전 10시 30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 집회와 오후 3시 30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앞 집회 투쟁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 집회에는 민경신 위원장과 본조 조직실, 호남본부 최형기 본부장 및 각 지부 지회 간부 동지들과 사무처 동지들, 민주노총 전북본부 박두영 본부장 및 이진상 부본부장과 사무처 동지들, 정의당 전북도당 오형수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집회 중간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한 항의방문단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부본부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노동조합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였다.

(호남본부 참석 지부 지회: 구례축협지회, 순천광양축협지회, 정읍지부, 부안중앙농협지회, 임실지부, 순정축협지회, 장수농협지회, 순창지부, 익산군산축협지회 등)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 집회투쟁을 마친 순회투쟁단은 대전으로 이동하여 오후 3시 30분부터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앞 집회를 진행했다.

​민경신 위원장과 본조 조직실, 대전충남세종본부 도성훈 본부장과 대전축협지회, 금산축협지회 간부 동지들이 참여했고,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서대전분회 윤정훈 분회장과 사무국장, 회덕농협노조 명원재 위원장 등 많은 동지들이 연대하여 투쟁을 진행했다.

집회가 끝나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백승부 경영기획단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 중앙본부에 전달하도록 요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