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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본부, 전 조합원 상경투쟁 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2025-09-11 14:21:35
작성자
협동조합업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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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본부는 910()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전 조합원 상경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온전한 통상임금 확대 불공정 지배구조 개선 노동존중 농협 실현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덕종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프로모션 과정에서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이 차별과 무시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심각한 박탈감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는 노동조합과 협상 중임에도 일방적으로 통상임금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합의 없는 개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강행한다면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의 전면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실적 강요 근절 비리 조합장 직무정지 제도화 하나로마트 CS평가제 폐지 노동안전 제도 확립 등을 과제로 제시하며 농협중앙회가 이를 외면한다면 대대적인 개혁 투쟁이 불가피하다. 농민과 노동자가 함께 노동존중 농협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연대 발언도 이어졌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노란봉투법 통과와 고공농성 투쟁의 성과에도 농협중앙회만 변화하지 않고 있다기득권 구조와 비리 인사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호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진짜 사장과 교섭할 권리를 얻었다이번 투쟁이 초기업 교섭 확립과 안전한 일터 쟁취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농협 개혁은 농민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며 농민과 노동자가 힘을 합쳐 구조적 적폐를 뿌리 뽑자고 호소했다.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도 농협중앙회와 정부 모두 농민·노동자를 외면하고 있다강호동 회장은 현장의 노동자·농민과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회 중간에는 민중가수 3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로 물들다’ 공연을 선보였다.

현장 발언에서는 박태인 경인본부 본부장이 농축협 노동자들이 NH카드 업무의 60%를 맡고도 하청 취급을 당하고 있다차별의 굴레를 벗고 당당한 노동자로 서야 한다고 외쳤다. 이영우 남해축협지회 지회장은 낙후된 시설과 안전 기준 부재로 노동자들이 매일같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동물에 의한 산재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노동존중 농협 실현과 농협 개혁을 다짐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앞에서 광화문 동화면세점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요구를 알렸다.

 

사진더보기 http://coopunion.nodong.net/gnu/bbs/board.php?bo_table=data_gallery&wr_id=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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