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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당선증 전달식에 이어 2021년 11월 25일(목) 14시 본조 회의실에서 제3기 임원선거 부위원장 당선 확정 공고 및 당선증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3기 임원선거에는 총 5명의 부위원장 후보가 출마했고, 선거결과 총 투표자 수 6,118명 중 김덕종 후보 5,591명(득표율 91.4%), 이선현 후보 5,465명(89.3%), 장덕량 후보 5,387명(88.1%), 정호선 후보 5,403명(88.3%), 조성경 후보 5,376명(87.9%)의 찬성표를 받아 5명의 부위원장 후보 모두 당선되었다.

당선증 전달식에는 박상우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민경신 위원장, 김홍철 수석부위원장과 이선현, 장덕량, 정호선, 조성경 부위원장 당선인, 그리고 본조 사무처 동지들이 참석하였다. 김덕종 부위원장 당선인은 제주축협지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박상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 확정 공고와 함께 당선증을 전달하였고, 부위원장 당선인들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선현 당선인은 동지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제3기 집행부 힘차게 출범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장덕량 당선인은 하나 되는 노동조합, 함께 투쟁하는 노동조합, 기필코 승리하는 노동조합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선 당선인은 현장의 동지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며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하였다. 조성경 당선인은 동지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동지들을 위하여 뜨겁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임원선거를 통해 당선된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부위원장·8개 지역본부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동시에 3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