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향응접대 수수 주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해체 및 규탄 농축협 노동자 기자회견
- 작성일
- 2021-06-22 15:10:47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21년 6월 22일(화) 11시 농협중앙회 앞에서 불법 향응접대 수수 주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해체! 단협침해-비정규노동자 정규직화 가로막는 농협중앙회 규탄! 농축협 노동자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습니다.
지난 6월 15일 제주본부에서 한림농협 교체감사시 농협중앙회 감사국 향응 접대 및 부실감사에 대한 기자회견 후속 조치에 따른 중앙 차원의 규탄 기자회견으로 조합 감사위원회 해체와 이성희 중앙회장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사무금융연맹 이기철 수석부위원장의 투쟁사를 시작으로 오성권 제주본부 사무국장의 한림농협 부실감사에 대한 농협중앙회 조감위 규탄 발언에서 농협중앙회 개혁의 의미를 부여하는 술판 감사 및 향응 접대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같은시간 제주경찰청 앞에서 한림농협 조합장 방역법 위반 및 접대 비리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모든 책임은 이성희 회장에게 있다며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현장 발언은 1년 넘게 해고 투쟁을 하고 있는 부천시흥원예농협지회 김태호 전지회장으로 부터 농협중앙회가 중앙회 이사 조합장 출신들을 비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천시흥원예농협도 중앙회 감사에서 봐주기식 감사를 진행하였고 열심히 일하며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두번이나 해고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부천시흥원예농협 조합장을 강력히 비판 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중간에 김홍철 수석부위원장, 최인섭 대경본부장, 오성권 제주본부 사무국장, 류동연 조직실장이 조합감사처장과 준법감시부장 면담을 신청하였고 면담을 통해 한림농협 조합장 직무정지와 부실감사 위원에 대하여 강력한 처벌을 요구 하였습니다.
민경신 위원장은 기자회견 맺은말을 통해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불법사찰과 치적 쌓기에 바빠서 집안 돌아가는 내역도 모르고 나몰라라 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도대체 농협중앙회 회장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자가 누군지 반드시 색출해서 퇴출시켜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농협중앙회가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하반기 강력한 투쟁을 준비 중이며 이성희 회장 그림자 투쟁을 전개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중앙집행위원 동지들과 사무금융연맹 사무처 동지들, 부안중앙농협지회 김연석 지회장 이창로 사무국장 김미연 여성부지회장 동지가 함께 참석하여 선전전을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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