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2021년 4월 20일(화) 14시 본조 회의실에서 2기 17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15명의 중집위원 중 11명의 중집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지회 인준 건, 5-6월 투쟁계획 건,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원 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신규 지회인 대경본부 안계농협지회와 외서농협지회, 부울경본부 영남화훼원예농협지회에 대해 지회 인준을 결정했으며, 전국 순회투쟁에 이어 5-6월 투쟁도 힘차게 전개하기로 하였다.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원 건은 조합원 1인당 천원의 기금을 모금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외, 보고안건을 통해 조직강화위원회, 여성위원회, 산별교섭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 현장 순회계획을 공유하였고, 농산물 공영 도매시장 개혁 국민청원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기타의견으로 제주본부 한림농협지회 투쟁에 관심을 갖고 본조 및 각 지역 현장단위에서 연대와 지원을 모아나가자고 결의하였다. 

 차기 중앙집행위원회는 5월 13일(목)에 개최하며, 새롭게 마련한 전국협동조합노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겸해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