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제주축협지회 잔업거부 파업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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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협동조합노조 작성일22-10-14 11:01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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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지회는 지난 1년 5개월간 ‘낮은 임금 문제 해결’, ‘비정규직 차별 해소’, ‘비정규직 정규직화 강화 및 즉시 이행 쟁취’,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제주축협 단체협약 개정 교섭을 진행하였다.
긴 지회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경영악화 논리만 앞세우며 제대로 된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고, 결국 노동조합은 교섭 결렬 선언과 함께 지난 8월~9월 지노위 조정 절차를 거치고 쟁의행위 찬반 투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10월 12일(수) 1단계 투쟁인 경고 파업 투쟁에 돌입하였다.
제주축협 본점과 지점, 신용사업장, 축산물공판장 등 제주축협지회 전 조합원이 잔업거부 투쟁에 돌입하였고, 13일 오후 4시부터 축산물공판장 조합장 60여 명이 참석하여 투쟁 집회를 진행하였다.
제주축협지회 김덕종 지회장은 끝까지 투쟁해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 노동자 권리 쟁취를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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