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음성축협 조합장의 부당인사와 노조탄압 및 인권유린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조합장은 음성축협을 해산 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있으며 조합 자산을 양축 조합원이 해산 할 경우 나눠 가질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양축 조합원을 선동하고 있어서 지부에서 긴급하게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 조합원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 하였다.

 유운상 본부장(지부장)은 당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장 면담에 대한 결과와 조합장이 양축조합원에게 보낸 유인물에 대해 사실이 아닌 부분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류광열 조직실장도 조합장의 해산 발언에 대한 문제점과 조합 자산에 대한 처분을 할 수 없음을 설명 하였고 노동조합이 기자회견을 했다는 이유로 조합을 해산 한다고 말한다면 조합장은 무책임한 사람이며 자격이 없다고 설명 하였다.

 지부는 향후 추가적인 고소 고발을 준비 중이며 조합장의 행태에 적극 대처 해 나갈 것을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