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5일(월) 19시 김해 영남화훼농협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본부 신규조직인 영남화훼농협지회가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노조와 한식구가 되었다.

 이날 결성 총회에는 김진홍 부울경본부장, 이희동 새마을금고노조 위원장, 김정민 사무금융연맹 부산본부 조직국장과 본조 류동연 조직실장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영남화훼농협지회는 농민조합원 이사와 지점장이 임금피크제 관련하여 지점장의 편의를 봐주려고 4년기간을 3년으로 줄이면서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고 이에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조합장 보다 이사와 지점장의 갑질과 괴롭힘으로 임금 및 복지등에 대한 공격으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어적 수단으로 노조를 결성하게 되었다.

 조합원 가입대상 31명중 20여명이 가입하여 과반수 노조가 되었으며, 지회운영 규정과 임원 및 집행간부를 선출하여 지회장 김준우, 부지회장, 김진우, 회계감사 강혜민, 사무국장 이윤용이 당선 되었다.

 영남화훼농협지회 김준우 지회장은 노동조합을 처음하는 입장이라 배울게 많고 부족하다라고 하며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지회 동지들을 믿고 힘차게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