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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 또 부당한 인사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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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작성일17-08-08 13:17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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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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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 또 부당한 인사“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 박경철 기자
  • 승인 2017.08.04 10:58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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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에서 사무직 여성노동자를 하나로마트 수산파트에 발령하는 등 부당한 인사발령이 반복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원주원예농협은 지난해 부부사원 퇴사강요 등으로 언론에 조명되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전국협동조합노조와 원주원예농협 노동자들은 지난 3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심진섭 조합장의 부당노동행위와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 조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더불어 인사권 남용 등을 인권탄압으로 규정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에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입사 후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트 전산업무와 은행창구 업무만을 보던 여성노동자를 지난 1일 아무런 경험도 없는 마트 수산코너로 발령을 냈다. 출산 후 복귀한 여성노동자를 

박경철 기자  kp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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